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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가볼만한 곳]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여기(女性記錄) 기록이 있다>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개관을 맞이하여 <여기(女性記錄) 기록이 있다> 특별전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시간이 될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전시를 많이 보고 느끼면 좋을거 같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은 2013년 9월 5일에 개관되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archives.go.kr/next/organ/mapToDeajonOffice.do

 

 

 

1.전시개요


 ○ 배   경 : 대전기록관 개관 특별전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의 시대적 의미를 ‘여성기록’을 통해 재조명
             - 사진공모를 통한 국민 참여형 전시를 통해 대중적‧사회적 관심 제고 
 ○ 주    제 : 대전기록관 개관기념「여‧기(女性記錄) 기록이 있다」
 ○ 기간/장소 : ‘13. 9. ~ 12. / 대전기록관 기획전시실
 ○ 전시내용 :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여성 관련 기록물 800여점

 

2. 전시구성

 

 

이번 전시회는 여성들의 기록을 통해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기획전시를 개최됬다고 합니다 .

  

정문에서는 국가기록원의 소개 및 시대별 변화과정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프롤로그 국민공모사진 - 여성의 행복한 모습을 담고 있는 생활사진 5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여름 여성 행복공감 국민참여 사진공모전 수상작들 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여성기록 : 일제강점기 삶과 죽음의 경계로 내몰린 식민지 여성의 삶 재조명, 여성독립운동가, 위안부 등의 관련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해방이후 여성기록 : 생계와 경제성장의 최일선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낸 여성 소개 - 해녀, 행상, 외판원, 버스차장, 여성노동자, 파독간호사 관련 기록을 볼 수있습니다. 또한 당시 여성분들의 삶을 직접 영상을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시간 : 시대별 대표 어머니상 소개 및 故 최민식 작가 사진 전 - 곽낙원(백범 김구), 이소선(전태일), 이원숙(정트리오), 양정숙(김세진)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탈무드 속담이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어머니들의 이야기 속에는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며 자식을 키워낸 이세상 모든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관보와 인물로 보는 대한민국 '여성’ : ‘차별에서 평등으로, 경계에서 중심으로’ 대한민국 여성발전사 소개
                                             - 여성 평등의 법제적 변천사 소개 및 우리시대 선구적 여성 소개
                   ‣ 박근혜 대통령(동아시아 최초 여성 대통령)
                             ‣ 신사임당(우리나라 최고 고액권 화폐도안 주인공)
                ‣ 박병선‧조창수(역사의 기록을 지킨 여성)
                                                ‣ 이소연(최초 우주인), 장미란(여자 역도 최초 세계신기록 수립)

 


 

 출구

 

 

 

 전시스토리도 좋고 전시된 기록물 내용도 모두 알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방이후 여성기록에서 각 직업별로 한 여성분씩 인터뷰를 해서 영상으로 보여준 점과, 우리나라의 위대한 여성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계속 시청할 수 있게 전시해논 곳은 관람객들의 마음속의 영원히 남을꺼 같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시간이 되면 이곳에 가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많은것을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