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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가볼만한 곳] 군산으로 떠나는 즉흥 당일치기 여행 / 간호학과 18 천예림 일정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 노조미라멘 월명점 – 군산 은파호수공원 저는 지난 5월 군산에 다녀왔습니다! 2020년도의 1학기는 거의 모든 수업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중간고사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학업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코로나의 위험이 덜하고, 확실하게 스트레스를 풀고자 찾은 곳이 바로 군산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출발할 땐 좋았던 날씨가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비구름처럼 생기더니,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졌어요... 그럼에도 철길마을에 도착해서 마스크를 끼고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_^ 일단 군산 철길 마을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곳은 사용하지 않는 철길을 가운데 두고, 양옆에 많은 불량식품 가게와 재밌는 옛날 게임을 할 수 있는.. 더보기
[가볼만한 곳] 싱가포르 여행기 / 간호학과 3학년 신디아 싱가포르 여행기 간호사가 되기 전 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 2017년 2학년 2학기 때 휴학을 하고 여러 국가를 여행해보았다. 그중 첫 번째 여행지였던 싱가포르에서 내가 보고 느낀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섬 국가중 하나로써 영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므로 의사소통하는데 큰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었다 오후 늦게 도착한 탓에 제일 먼저 보러 간 곳은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3개의 거대한 타워위에 배 모양의 호텔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에 하나다. 싱가포르의 GDP의 1%가 마리나 베이 샌즈의 홀 안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일부에서 추정할 정도로 그 명성은 자자하다. 마리나 베이샌즈 콤플렉스는 호텔 자체는 말할 것도 없고 그저 엄청났다. 멀리서만 바라봐도 마리나 .. 더보기
[가볼만한 곳] 태국 방콕 3박 4일 여행기 / 간호학과 16 이지은 편집자 주 : 이번호에서는 간호학과 16학번 이지은 학생의 3박 4일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감상문을 편집하여 게시하오니 학생여러분의 많은 참고 바랍니다. 태국 방콕&파타야 3박 4일 여행 [ #방콕_파타야_여행 ] 국명-타이 왕국(Kingdom of Thailand(영어),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ทย(태국어)) 면적-51만 4,000㎢(한반도의 약 2.3배) 민족-타이(Thai)족 85%, 화교 12%, 말레이(Malay) 족 2%, 기타 1% 언어-태국어(공용어), 영어(상용어) 기후-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 (+여행을 갔던 7월은 우기였다, 한국 폭염 시작 때 방콕은 비는 자주 내렸지만 덥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수도-방콕(Bangkok) 종교-소승불교(90%), 이슬람교(6%), 기독교(2%), 기타(.. 더보기
[가볼만한 곳]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3박 4일 여행기 / 간호학과 16 이지은 여행 100일전 유럽여행에 관심을 가지던 중 우연히 도서관에 소장된 전자책중 러시아 관련 여행책자를 본 후 러시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몇일 고민후 겨울방학 때 3박 5일로 친한 동기와 러시아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여행 1일차! 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는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북한 위를 넘어갈 수 없다고 해서 외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보다 1시간정도 더 많이 소요된다고 한다. 오후 5시쯤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해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스타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 예약 후 저녁 식사를 위해 아르바트 거리로 나갔다. 대전의 은행동, 둔산동이 있다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는 아르바트 거리! 그 곳에 있는 스보이 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해물 까.. 더보기
[가볼만한 곳] 대흥동 보드카페 '하얀 책상'/ 간호학과 14 권유진 며칠 전 친구들과 함께 대흥동에 있는 ‘하얀 책상’이라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대전의 작가들에 관심을 가지다보면 하얀 책상을 들리지 않을 수 없게 되지요. 그 전에 대전작가회의라는 단체를 아시나요? 대전작가회의는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대전지부를 뜻하는데, 대전의 김희정 시인이 대전작가회의 회장으로 계시지요. 시를 평소에 좋아하던 저로써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대전작가회의는 ‘우리 동네 작가들’을 통해 독자들이 친근하게 찾는 카페에 작가들의 육필원고를 선보이며 문학과 대전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 중 첫 번째 거론되는 곳이 바로 제가 다녀온 대흥동의 ‘하얀 책상’이에요. 이름도 문학적이지 않나요? 하지만 이 이름 뒤엔 반전적인 모습도 존재합니다! 바로 ‘하얀 책상’.. 더보기
[가볼만한 곳] 청정 자연의 무주 덕유산으로 청정 자연의 무주 덕유산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대전 근교에서 사계절 중 어느 계절에 찾아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무주 덕유산에 발길해보는 것이 어떨까? 덕유산은 무주와 장수, 경남 거창과 함양 등 4개 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들이 앞뒤로 수십 겹이나 늘어서 있다. 소백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지리산을 잇는 중간에 위치하며,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무주리조트의 곤돌라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해발 1614m의 최고봉인 향적봉을 오르려면 백련사나, 칠연계곡을 거쳐 올라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서 쉬엄쉬엄 걸어서 20분이면 향적봉에 닿아 덕유능산의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덕유산 곤돌라는 덕유산리조트에서 탈 수 있으며 3~9월까지는 예약 .. 더보기
[가볼만한 곳] 대전 속의 숲길(Trails in Daejeon) 대전 속의 숲길 (Trails in Daejeon) -장태산 자연 휴양림- 메타세콰이아길이라고 하면 흔히들 담양을 떠올린다. 하늘로 뻗은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양 쪽으로 울창하게 들어선 숲길에서 여유를 즐기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질 것이다. 놀랍게도 담양이 아닌 대전 내에도 메타세콰이아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이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에 속하기도 한다. 1991년 개장되었던 휴양림은 2002년 대전광역시가 인수한 이후 리모델링하여 2006년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이점으로는 약 82ha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약 42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7개소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 더보기
[가볼만한곳] 전주여행/ 간호학과 16학번 손세영 봄이 너무 일찍 지나가버린 것 같아서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없게 보내지 않기위해 대학교 친구들과 당일치기 전주여행을 떠났습니다. 중간지점 유성버스터미널에서 출발~! 가격은 5600원! 왕복 만원이면 교통비로는 저렴한 편인것같아요ㅎㅎ 오랜만에 친구들과 버스를 타니 수학여행 가는 느낌적인 느낌^^ 전날 만든 초코머핀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전주에서 먹을 음식에 들떠있었지만!!!!! 5분뒤 딥슬립 버스=숙면 무조건이죠 약 두시간 뒤 전주 도착!!!!!! 쏘리질러!!!!! 유명한 여행지라서 그런지 버스터미널에 저렇게 전주여행 책자도 있었어요. 저희는 주저없이 바로 한옥마을로 GOGOGO 도착해서 무조건 먹 기 시 작 얼마나 더 늘어날지 궁금했던 치즈 닭꼬치!!!!! 순한맛도 진짜 맛있고 정말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 더보기
[가볼만한 곳] 일본 오사카 여행 / 간호학과 13 김유진 지난 겨울방학 저는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곧 다시 겨울방학이 시작되는데 여러분께 오사카 여행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구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를 탔어요ㅎㅎ 오사카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의 비행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제가 오사카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주택박물관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기모노체험도 하고 있어 가게되었습니다. 일반 가게에서도 기모노체험을 할 수 있지만 이곳은 2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기모노체험을 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기모노를 입으니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 역시 한복이 좋아요. 기모노체험을 마치고 신사이바시로 향했습니다. 시내에 와서 큰 전광판들과 일본어로 적힌 간판들을 보니 새삼 제가 일본에 와있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신사.. 더보기
[가볼만한 곳] 당일치기 대구여행 (동성로&김광석길&아양교기찻길) / 물리치료과 15 이우현 저는 지난 주말 당일치기로 대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여행이여서 여러분들께 소개를 하려고 해요ㅎㅎㅎ 일단 대전역으로 가서 대구가는 표를 끊었어요! 가격은 10200원, 시간은 2시간 조금 안 걸린것같아요!! 친구랑 떠들다보니 어느새 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동성로는 대구의 시내인데요. 대구역에서 동성로까지는 걸어서 5분정도 걸려요!! 예쁜 카페도 엄청 많고, 옷가게, 음식점 등 가게들이 쭉 정말 많아요!! 또 저희가 간 날에는 릴레이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평소에도 동성로에는 버스킹이나 이벤트를 많이 한다고 하니까 꼭 보고가세요!! 저희도 30분이나 버스킹하는 것을 구경했어요ㅎㅎㅎ 동성로에서 저녁을 먹고 5시쯤 김광석길로 이동했어요!! 저희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3000원 정도 나왔던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