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사람들]아동보육과 2학년 김한나 학생

1. 학생 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인사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아동보육과 2학년 김한나입니다. 도서관 웹진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학창 시절 고민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네, 학창시절 몰두했던 것은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이 겪는 입시 문제입니다. 대학에 대해 잘 알아보려고 할 때 주변 친구들과 같이 알아보고 친구들과 대학 문제로 같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것 같아요.

 

3.고등학교 시절 가장 생각나는 추억은 무엇인가요?

 

 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생각나는 것은 야간자율학습시간이 아닐까요? 야간자율학습시간에는 자리에 앉아서 공부와 숙제를 하는 시간으로 많이 활용했던 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친구 옆에 앉아서 감독 선생님이 지나가시면 몰래 이야기를 나누고 과자도 먹었던 기억들이 많이 남아요. 또한 학교 축제에 반 친구들과 함께 올라가서 무대에 서보았던 경험도 추억에 남아요.

 

4. 본인의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네, 제가 아동보육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저의 뜻도 있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도 있었습니다. 먼저 어머니는 어린이집 교사가 되기를 바라셨고 저도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집 교사일도 보람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기에 아동보육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5. 자신이 바라는 어린이집교사가 있나요?

 

 네, 제가 바라는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을 교사의 진정한 사랑으로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힘들어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내면의 사랑도 중요하지만 교사의 내면 또한 아이를 진정한 사랑으로 바라보는 교사가 제가 바라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6. 도서관에서 근로를 하고 있는데 어떤가요?

 

 네, 도서관 근로는 정말 좋습니다. 학기 중에는 수업이 많아 시험기간에만 1층 열람실에서 공부하기만 해보았고 2~4층은 신입생 이용 교육이 있을 때 와보았고 그리 자주 찾아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도서관에서 근로를 하면서 도서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공부하다가 지칠 때에 도서관에 와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근로를 하면서 도서관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도서관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도 아침에 오면 항상 웃으면서 맞이해주셔서 일을 하는 데에 힘이 돼주었습니다. 친구들도 도서관 근로를 신청하여 책도 읽고 좋은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7. 우리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는 것입니다. 살아오면서 공부를 함에 있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대학에 들어온 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8. 우리 학교 도서관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실 수 있니요?

 

 네, 저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다재다능이다 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와 학습공간이 많이 있어요. 또한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학교 도서관을 이런 말로 표현해주고 싶습니다.  

 

9. 마지막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은 것이 있나요?

 

 항상 도서관을 깨끗하게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책을 보시고 책을 잘못 꽂아두어 책이 없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책을 다 보신 후에 책을 책장에 꽂아 두시는 것보다 선반위에 놓아두는 곳에 두시면 잘 꽂아 드릴게요. 다가오는 방학기간에도 시간을 내어 학교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한나 학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