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전주여행/ 간호학과 16학번 손세영 봄이 너무 일찍 지나가버린 것 같아서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없게 보내지 않기위해 대학교 친구들과 당일치기 전주여행을 떠났습니다. 중간지점 유성버스터미널에서 출발~! 가격은 5600원! 왕복 만원이면 교통비로는 저렴한 편인것같아요ㅎㅎ 오랜만에 친구들과 버스를 타니 수학여행 가는 느낌적인 느낌^^ 전날 만든 초코머핀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전주에서 먹을 음식에 들떠있었지만!!!!! 5분뒤 딥슬립 버스=숙면 무조건이죠 약 두시간 뒤 전주 도착!!!!!! 쏘리질러!!!!! 유명한 여행지라서 그런지 버스터미널에 저렇게 전주여행 책자도 있었어요. 저희는 주저없이 바로 한옥마을로 GOGOGO 도착해서 무조건 먹 기 시 작 얼마나 더 늘어날지 궁금했던 치즈 닭꼬치!!!!! 순한맛도 진짜 맛있고 정말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 더보기 [영화 감상문] 더 헌트 / 간호학과 16학번 신디아 The hunt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 영화가 끝나고 우리에게 물음표를 던진다. 무엇이 이토록 대화를 어렵게 했을까?영화의 시작은 유치원교사로 활동하는 루카스, 아이들을 좋아하며 평소에도 마을 사람들과 친구들 사이에서도 돈독하게 지내는 마음 따뜻한 그와 그런 그의 모습을 의지하고 좋아하던 친구 딸인 클라라 사이의 불편한 일을 다루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에서 보다시피 클라라는 선강박증을 가졌고 그닥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런 클라라에게 루카스는 친구로 다가가면서 듬직하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된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그 관계가 유지되고 발전하지 못하고 어른과 아이사이에 이해할 수 없는 장벽에 막혀 틀어진다. 유치원에서 클라라는 루카스에게 뽀뽀와 포옹, 러브레.. 더보기 [내가 쓰는 독후감] 자유로울 것 / 간호학과 16학번 손수경 자유로울 것 임경선 에세이 처음은 제목에 끌렸다. 자유라는 단어에 빨려들어가듯 책을 집었다. 어떻게? 무엇으로부터? 왜? 라는 질문들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혼자 생각하게 만들고 수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책을 매우 좋아한다. 에세이라는것이 화자에 따라서 받아들여지는게 다르고 저자도 매우 부담스럽지 않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에 읽기 매우 편한 책이었다. 정말 아는 옆집언니의 집에 놀러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충고를 듣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매우 솔직했고, 간결했다. 어렵고 듣지도 못한 단어를 쓰는것이 아니라 쉽게쉽게 쓰여졌다. 책 부분부분에 정말 내 가슴에 때려박는 문구들이 너무 많았다. 자유, 행복, 이런 단어들 어렸을때는 정말 잘 쓰고 좋아하던 단어였는데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자..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