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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새소식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공유유통 부문 전국 최우수 전문대학으로 선정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16일 대구에서 개최된 ‘2015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최우수 대학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란 각 대학도서관들이 학술자원 공유•유통 활성화 및 학술자원 공동 관리체계 구축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대학도서관 진흥에 이바지하도록 할 목적으로 매년 시행된다.

 

 평가항목으로는 학술정보 공유•유통의 기반이 되는 3대 사업인 종합목록, 상호대차, 원문유통 부문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평가지표에 따라 최다 득점 대학을 선정하며, 대학의 규모별(박사학위 수여여부, 전문대학 구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금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이러한 3대 사업의 평가결과를 종합한 종합평가부문에서 전문대학 그룹 중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이찬섭 교수(학술정보원장)는 “본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지역사회 문화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더욱 내실을 기하여 학술정보의 공유 및 유통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의 도서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대학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동 부문에서 2012년에 교육부장관상을, 2014년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으며, 연면적 1만 2,000㎡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약32만권의 장서와 각종 자료들을 보유하고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